[TV리포트=김민주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Oh my god’으로 1위를 차지해 음악방송 4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자 영탁은 트로트 공연을 펼쳤고, 에이핑크는 컴백 무대를 가졌다.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여자)아이들은 ‘Oh my god’으로 엠씨더맥스, 위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Mnet ‘엠카운트다운’를 비롯, 지상파 3사 음악방송 1위를 석권했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는 아이들이 되겠다”라며 “네버랜드 감사해요”라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 가수 영탁이 출연해 ‘찐이야’ 무대를 꾸몄다. 영탁은 역동적인 안무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경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영탁과 함께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이대원도 데뷔곡 ‘오빠 집에 놀러와’ 무대를 통해 흥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데뷔 9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컴백 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박초롱이 직접 작사한 팬들을 위한 노래 ‘너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를 열창했다.
또 에이핑크는 신곡 ‘덤더럼(Dumhdurum)’과 함께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이 느껴지는 컴백 무대를 완성했다.
9인조 신인 그룹 크래비티(CRAVITY)는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와 수록곡 ‘JUMPER’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득한 데뷔 무대를 펼쳤다.
이외에도 리아, 스텔라장, 시그니처, MCND, 원어스, 이대원, 키썸, TOO, 박혜원(Hynn) 등이 출연했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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