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진정 믿을 수 없는 기적이다.
오늘(30일) 오전 방송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기적의 불시착’ 편이 전파를 탔다.
1988년 미국 하와이, 비행기 한 대가 공항에서 이륙한다. 그런데 몇 분 뒤, 공항 관제탑에는 이 비행기에서 보낸 비상 신호가 감지됐다.
모두 이 비행기가 추락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연락이 닿은 것.
문제는 따로 있었다. 천장과 벽체가 뜯겨 나가며, 착륙 자체가 어려웠다는 것. 엔진이 꺼져 비행도 불가능했다.
그러나 기장은 해냈다. 침착한 대처 덕분이었다. 단 한 명의 사망자만 발생했다. 이는 ‘믿을 수 없는 기적’이라는 말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