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정호근이 무속인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정호근은 15일 KBS2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정호근은 신내림 후 무속인의 삶을 살고 있는 바다. 그는 할머니는 무속인이었으며 누나와 여동생 역시 무병을 앓았다며 남다른 가정환경을 전했다.
자신도 모르게 다른 이의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았으나 배우를 천직으로 생각했기에 무속인이 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는 것.
그러나 어린 딸과 아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그는 무속인이란 운명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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