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유학을 포기한 것에 후회가 없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16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태국 전통 수산시상 여행에 나선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수민은 친구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미국 유학 면접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오빠가 같이 가줬다. 3박 4일 동안”이라고 순애보 박명수의 모습을 전했다.
한수민은 미국 유학을 포기한 것에 대해 “미국 가는 것보다 이 사람이랑 사는 게 더 행복할 것 같더라.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사실 아내가 미국을 가기로 하고 헤어졌다. 눈물이 나더라. 그런데 아내가 전화를 해서 ‘나 안갈건데’라고 했다. 그래서 마음을 달랬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한끼줍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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