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사랑꾼 일화를 공개했다.
안정환은 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안정환은 결혼 전 아내 이혜원과의 연애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난 부산에서 활동 중이었고 아내는 서울에 있었다. 전날 비행기를 타야 다음 날 훈련에 갈 수 있었는데 밤에 데이트를 하다 보니까 비행기를 놓쳤다”라고 입을 뗐다.
결국 훈련이 끝날 때쯤에야 경기장에 도착했다는 것이 안정환의 설명. 안정환은 “벌금이 천만 원이었다. 천만 원인 걸 미리 알았다면 무조건 갔을 거다. 그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고백,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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