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시골경찰2’가 영주로 발령을 받았다. 색다른 신고식으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2’가 첫 방송됐다. 이번 ‘시골경찰2’에 새롭게 합류한 이정진 이재준은 신현준 오대환과 함께 영주 경찰서를 찾았다.
이들을 위해 임명장 수료식이 열렸다. 연장자인 신현준이 경례 구호를 선창하기로 했지만, 네 명의 ‘시골경찰’은 각기 다른 박자로 경례를 해 혼이 났다.
수료식이 끝난 후, 네 사람에게는 신고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영주의 특산품인 사과를 하나씩 나눠 든 네 남자. 이들은 ‘사과 쪼개기’를 해야 했다.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경찰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이미 ‘시골경찰’을 경험한 신현준 오대환은 손쉽게 사과를 쪼갰다. 그러나 이정진 이재준은 다소 힘든 모습을 보였다. 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사과를 쪼개자 큰 웃음이 터졌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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