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오늘(7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배우 김동욱과 만남을 가진다.
영화 ‘신과 함께’가 개봉한 후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등 대형 스타를 제치고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김동욱. 그에게 ‘하드캐리 김동욱’, ‘비밀병기 김동욱’, ‘연기신 김동욱’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었고, 이에 너무 과분하다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그의 인기를 증명하듯 인터뷰 현장을 본 사람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그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고.
김동욱은 ‘신과 함께’ 시사회에서 영화를 처음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대부분의 작업이 CG로 진행돼 영화 속 자신의 모습이 100% CG일 줄 알았다고. CG만 믿고 촬영 당시 몸관리를 소홀히 한 탓에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이 스크린에 그대로 비쳤다는 것. 그는 오히려 CG작업으로 날렵하고, 카리스마 있게 묘사된 원귀의 모습이 더 마음에 들었다고 밝혀 리포터를 놀라게 했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동욱과의 만남은 오늘 오후 3시 4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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