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리얼. 추자현의 화끈 입담이 통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북경 라이프가 공개됐다.
앞서 정대세 우효광 부부가 ‘거사’를 앞두고 “오늘 잠 못 자겠는데?”라며 설레어 하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추자현과 장신영이 환호했다. 특히 추자현은 “나 이런 거 왜 이렇게 좋아하지?”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북경 라이프에도 화끈한 19금 장면은 나왔다. 국빈만찬을 위해 모처럼 북경 집에서 묵은 부부가 침대 위에서 함께한 모습을 공개한 것. 이번에도 스튜디오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추자현은 “우리 침대 신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우효광과의 다정한 포옹과 입맞춤에 대해선 “저 맛에 결혼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우효광의 속옷 노출엔 “안 돼!”라며 비명을 질렀다. 촬영 중에도 추자현은 우효광의 차림새를 지적했으나 그는 별 거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추자현의 화끈 토크도 멈추지 않았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원래 다 벗고 잔다. 그러다 보니 나도 조금씩 벗게 되는 거다. 난 몸이 차고 우효광은 몸이 뜨거운 편이다. 서로 너무 좋은 거다”라며 부부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한중 국빈만찬을 함께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한 테이블에 앉은데 대해 추자현은 “우리가 저 자리에 앉게 될 줄도 몰랐다”라며 감동의 소감을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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