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서정희와 서동주 모녀의 좌충우돌 모녀여행기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29일 TV조선 ‘라라랜드’에선 서정희와 서동주 모녀의 일본 여행기가 방송됐다. 서동주는 엄마의 둥지탈출을 위한 여행에 도전했다.
서동주는 엄마와 함께 테마파크를 찾았다. 서정희는 소녀처럼 좋아하며 흥을 분출했고 딸 서동주 역시 엄마의 기분에 맞춰주며 함께 흥을 분출했다. 그러나 이어 두 모녀 사이에 갈등이 빚어졌다. 서동주가 귀신의 집 체험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서정희는 “절대 싫다”고 버티며 갈등을 빚었던 것. 결국 서동주는 ‘귀신의집’을 제외한 다른 모든 체험을 할수있다는 엄마의 말에 한발 물러섰다.
이어 모녀는 가상 번지점프 체험을 했고 서정희는 “노는 데도 고통스럽게 놀아야 되느냐”고 말했다. 이어 레일코스터에도 도전했다. 서정희는 “동주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같이 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대관람차를 탄 모녀. 서정희는 기분이 좋은지 ‘오솔레미오’를 불렀고 딸 서동주는 “잘 부른다”며 엄마의 노래실력을 언급했다. 또한 두 모녀는 마음에 있던 진심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날 이제니는 친오빠와 친오빠의 여자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제니는 1994년 과거 자료가 담긴 파일을 넘겨보며 당시를 떠올렸다. 풋풋하고 깜찍했던 이제니의 과거 모습이 대방출되며 눈길을 모았다.
필리핀에서 방송인과 사업가로 활약중인 그레이스리의 일상도 공개됐다. 그레이스리는 친구와 함께 요트에서 파티를 하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친구들은 그레이스리의 과거 연애사와 이상형을 대폭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그레이스리 엄마의 깜짝맞선 대작전이 방송됐다. 그녀이 어머니는 딸이 빨리 짝을 만나 결혼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레이스리 몰래 깜짝맞선을 계획했다. 그레이스리 앞에 한 남성이 등장했고 그는 그녀와 맞선을 하기 위해 왔음을 알렸다. 두 사람의 깜짝 맞선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라라랜드’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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