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밴드 아이즈(IZ)가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실력파 밴드의 비상을 알렸다.
아이즈는 오늘(9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신곡 ‘에덴(EDEN)’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활동 중반에 돌입한 밴드 아이즈는 강렬한 신곡 ‘에덴’으로 실력파 밴드로 비상했다. 빈틈없는 실력과 사운드로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즈의 첫 싱글앨범 ‘리아이즈’는 ‘다시 시작하는 아이즈’를 의미하며 밴드로서 실력을 갖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각오가 담겨 있다. 타이틀 곡 ‘에덴’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정통 밴드의 색깔을 드러낸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기쁨’, ‘낙원’ 자체를 의미하는 제목 ‘에덴’처럼 현대사회에 지쳐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빛이 되길 원하는 컴백 곡이다.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무대 또한 신곡 ‘에덴’의 분위기를 살렸다. 특히 멤버들의 연주를 통한 멜로디가 살아있는 사운드와 보컬 지후의 샤우팅 음역대까지 소화하는 보이스는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실력파 정통 밴드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러블리즈, 레이디스 코드, 로시, BVNDIT(밴디트), 산들, SAAY, CLC, 아이즈(IZ), 앤씨아(NC.A), AB6IX, 우주소녀, 원어스(ONEUS), 이하이, 체리블렛(Cherry Bullet), 틴탑(TEEN TOP),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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