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최명길이 자신의 딸을 키워준 김해숙을 찾아가 적반하장 독설을 했다.
5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전인숙(최명길)이 박선자(김해숙)를 찾아가 원망의 독설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전인숙은 강미리가 자신의 친딸임을 확인하고 박선자를 찾아갔다. 전인숙은 “왜 내 말대로 하지 않았느냐. 평생 안 들킬 줄 알았느냐. 이런 짓을 저지르고도 무사할 줄 알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해숙은 “니가 어디라고 큰소리를 치느냐”고 분노했다. 전인숙은 “미국으로 보내라고 돈까지 줬잖아.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드느냐. 내가 이래서 못 배운 사람들, 없는 사람들 치가 떨리게 싫다”고 독설을 했다.
전반하장으로 나오는 전인숙에게 “니가 인간 아닌 줄은 몰랐어도 이정도로 말종인 줄은 몰랐다. 니 딸인 거 알았으면 무릎이라도 꿇고 빌어야지 그게 애미야”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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