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가수 왁스가 연애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다.
왁스는 오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결혼은 음악을 핑계로 시기를 놓쳤고, 연애는 꾸준히 할 수 있었는데 왜 많이 쉬었을까 스스로 의문이 든다”고 한탄한다.
이에 오대환은 왁스에 “누나는 생각하는 게 젊어서 연하남이 어울린다”며 남편감으로 연하남을 추천한다.
이날 왁스는 이기찬, 오대환과 퀴즈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친분을 과시한다. 왁스는 오대환의 ‘밥 잘 사주는 누나’였다는 소문에 “예전에는 아무래도 머니가 좀 됐었다”고 밝힌다.
대한외국인 팀은 왁스의 출연에 반가움을 표한다.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제 인생에서 배웠던 첫 번째 한국 노래가 왁스의 노래”라며 “한국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면 맨날 ‘오빠’라는 노래를 불렀다”고 알린다.
영국 출신의 에바 역시 “왁스의 노래를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다”고 해 당시 왁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전언이다.
왁스의 퀴즈 도전기는 오는 4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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