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희 기자] 배우 신애라가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며 6년 만에 예능에 복귀한다.
21일 채널A 제작진에 따르면 신애라는 육아 솔루션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을 확정했다.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신애라는 자신의 다양한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 고민이 있는 부모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공감 요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애라는 ‘금쪽같은 내 새끼’ 제작진을 통해 “아이들이 못 하는 걸 채우려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걸 북돋아 주는 계기를 만들고 부모와 아이가 진솔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바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신애라는 실제 삼 남매를 키우면서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었다면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훈육 꿀팁을 공개할 계획이다. 그는 아이가 아무리 떼를 써도 ‘안 되는 건 안 돼’라고 단호한 대처를 한다고 밝힌다. 그리고 자녀가 어릴 때는 ‘엄격 모드’로, 사춘기 때는 ‘신뢰 모드’로 훈육해 부모가 ‘의지할 수 있는 나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금쪽같은 내 새끼’는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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