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실물 미녀 박나래가 청담동 며느리룩을 장착하고 장나라 닮은꼴(?)의 외모를 과시하며 꽃구경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장나라 닮은꼴이라는 칭찬을 듣고 광대가 승천했고 고혹적 포즈를 취하며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그녀는 꽃집 사장님과 즉석에서 만담 콤비를 결성해 입담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연출 황지영 임찬)212회에서는 청담동 며느리 코스프레를 한 박나래의 꽃시장 방문기가 공개된다.
‘실물 미녀’ 박나래가 꽃시장에서 상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꽃시장의 아이돌’에 등극할 예정이다. 그녀는 ‘장나라 닮았다’ 등 쏟아지는 외모 칭찬에 “너무 예뻐서 깜짝 놀라셨죠?”라며 자화자찬하며 답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박나래가 ‘청담동 며느리’ 분위기를 한껏 뿜어내며 꽃 쇼핑에 나선 모습이 함께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사진 찍어도 되냐는 상인의 요청에 발끝까지 우아함을 가득 담은 포즈를 지으며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또한 그녀가 꽃을 구경하는 모습은 그녀의 여성미가 절정에 달한 듯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박나래는 한 꽃집 사장님과 만담 급 대화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꽃집 사장님은 박나래의 엉뚱한 질문을 재치있게 받아쳐 박나래를 빵 터지게 했고, 라벤더로 박나래의 전두엽을 아찔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청담동 며느리로 변신한 박나래의 우아한 꽃 쇼핑과 찰떡 호흡을 보인 꽃집 사장님과의 만담 급 대화는 오는 7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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