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준혁이 자신을 미행한 배두나에게 분노를 폭발시켰다.
1일 tvN ‘비밀의 숲’에선 서동재 검사(이준혁)를 미행하는 한여진(배두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진은 서동재 검사가 박무성의 집에 들르는 것을 목격했다. 서동재의 품안에는 가영의 부서진 휴대폰이 들어있었다.
서동재가 강을 지나다가 차를 세우고 무언가를 던지려고 하는 순간 한여진이 총을 겨누었다. 그녀는 “손에 든 거 내려놔”라며 총을 겨눴다. 서동재는 던지려는 것을 내려놓았고 그녀는 그것을 펴보았다.
그것은 휴대폰이 아닌 담배와 라이터였다. 그는 “담배 좀 끊으려고 했더니”라고 말하며 “경찰이 검사를 총으로 위협해?”라고 분노했다.
이어 “다신 이런 일 없을테니 노여움 푸십시오”라고 고개를 조아렸다. 이어 서동재는 다시 차를 몰았고 강가로 가서 진짜 휴대폰을 버렸다. 그러나 황시목은 또다른 형사를 미행시킨 상황이었고 강에 버려진 휴대폰을 찾기 위해 나섰다.
사진=‘비밀의 숲’방송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