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은지와 정상훈이 ‘응답하라 1997’속 로맨스를 재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일 tvN ‘SNL 코리아’에선 에이핑크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7’을 재현한 코너에서 정상훈과 호흡을 맞췄다.
정은지는 HOT 팬클럽 회장으로, 정상훈은 젝스키스 팬클럽 회장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과거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헤어진 사이. 이어 드림콘서트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사랑을 확인했다. 그러나 팬들 앞에서 사랑을 드러낼 수 없었다.
이날 정은지와 정상훈은 서로에게 몰래 애정을 드러내며 비밀 사랑을 이어갔다. 특히 팬클럽 사람들을 속이기위해 정상훈은 정은지의 얼굴에 아이스크림을 묻혔고 정상훈은 우유 벼락을 맞아야 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된 정은지와 정상훈의 고군분투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NL9’방송 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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