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김은희 작가가 남편 장항준에게 살림을 맡겼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코너 ‘출장 영수증’에서는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을 찾았다.
이날 MC들은 장항준 아내 김은희 작가와 전화 연결을 했다.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씨는 알뜰한 편이다. 마트에 가서도 100원, 200원 싸게 사는 것을 좋아한다. 아니다, 그냥 쇼핑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알뜰하게 쇼핑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살림을 맡기는 것은 어떠냐”는 질문에 “저는 (살림을) 맡겼다. 그러고보니 제가 알뜰하게 쓰는 지 확인을 못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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