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의웬수들’ 한진희, 아내 최수린 추악한 진실 알았다 ‘충격’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전생에 웬수들’ 한진희가 최수린의 진실을 알게 됐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태평(한진희)은 딸 최고야(최윤영)가 자신을 고소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

최고야는 “이혼할 때 양육비와 생활비를 주기로 하고 왜 안 줬냐”고 물었고, 최태평은 “위자로 면목으로 그 집 줬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최고야는 “오나라 그여자가 가져갔다. 오나라가 자기 명의로 돌려버리고 팔아버렸다고. 그 바람에 고은이 수술시기 놓쳤고, 상태가 악화된 거다”고 밝혔다.

충격을 받은 최태평은 집에 와서 오나라(최수린)에게 사실 확인을 했다. 오나라는 자신이 집을 팔았다면서 “그때 미국간 사업자금 뭔 줄 알았냐”고 밝혔다. 오나라는 최고야가 원하는대로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전생에 웬수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