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주우재, 그가 답답 터지는 연애 고민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3일 오후 10시 10분 KBS joy와 KBS DRAMA에서 동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7회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연락을 하는 남자친구 어머니와 이를 막아줄 생각이 전혀 없는 남자친구 때문에 끙끙 앓고 있는 여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타지에서 홀로 자취 중인 사연의 주인공을 딸처럼 챙겨주는 남친 엄마, 하지만 이른 새벽부터 메시지 테러에 가족 단톡에 초대하는 등 지나친 간섭이 계속돼 프로 참견러 4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주우재 역시 그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며 어떻게든 조언을 해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도무지 끝날 기미 없이 무한 반복되는 고구마 에피소드에 그만 “이건 진짜 아니다”라며 폭발할 예정. 급기야 더 이상 안 보겠다면서 외면하는 사태까지 발생했지만 이내 누구보다 속이 말이 아닐 사연의 주인공을 위해 다시 해결책 찾기에 나섰다고.
그간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해결책을 제시해왔던 그를 이토록 분노케 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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