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개그맨 정태호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선 정태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태호의 아내 조예현 씨는 코미디 작가 출신으로 지난 2012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예현 씨는 “작가 생활 4년차에 개그지망생들과 개그무대를 꾸미는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남편이 지망생으로 왔다”라며 정태호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조예현 씨는 “한 번은 전체회식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남편이 내가 있는 곳에 와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더라”며 비화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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