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준호가 유재명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5일 tvN ‘자백’에선 최도현(이준호)이 아버지의 재심 청구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재심청구를 앞두고 최도현은 기춘호 반장에게 “반장님 고맙습니다. 반장님 하실 만큼 하셨다. 발빼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기춘호는 “내 일이기도 하다”며 도현이 10년이나 준비할 동안 자신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며 “당시 네 아버지 자백을 의심했더라면. 내 책임도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갈거니까 혼자 갈 생각이라면 지금이라도 생각 바꿔라”고 덧붙였다.
기춘호의 진심어린 말에 최도현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선 드디어 재수사가 시작되는 전개를 보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자백’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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