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허경환 박성광이 유명 야생 크리에이터를 만나 야생 헬스장 제작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끝까지 간다’에선 허경환 박성광의 캄보디아 방문기가 공개됐다.
이날 허경환과 박성광은 구독자 수 100만 명에 이르는 유명 야생 크리에이터 뚜이를 만나고자 캄보디아를 찾았다.
뚜이는 단 2주만에 나무 집을 만드는 실력자. 뚜이는 이 과정을 공개하며 무려 1억 뷰를 달성했다. 허경환은 “기존 정글 프로그램과 다르게 저기선 살 수 있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날 뚜이가 선보인 건 야생 헬스장 제작기다. 뚜이는 개미 짐 흙으로 역기를 만드는 것으로 ‘끝까지 간다’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간 뚜이는 이 개미 짐으로 다양한 집을 지었다.
야생 러닝머신도 만들었다. 이 러닝머신은 대나무를 엮어 만든 것. 여기엔 허경환과 박성광도 손을 보탰다. 허경환은 “원래는 다 만들어진 거 체험한다고 우리 데려온 거 아닌가”라 푸념하면서도 뚜이를 도와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뚜이가 두 남자에게 물은 건 “이 방송 한국인들이 많이 보나?”라는 것이다. 박성광은 “이거 나가면 난리가 날 거다. 허경환 개인방송 구독자가 600명이다”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끝까지 간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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