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덕 팀의 팀장 김숙이 오마이걸 승희와 유아와 쿵짝이 잘맞는다며 걸그룹 부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희극인을 꿈꾸는 두 청춘을 위한 서울 월세 매물찾기에 나선 덕 팀과 복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숙은 오마이걸 승희, 유아와 함께 매물 발품에 나섰다. 마포 7070 하우스를 소개하던 중에 김숙과 승희, 유아는 발을 맞추며 흥을 분출했고 김숙은 “역시 걸그룹끼리 뭉치니까 쿵짝이 잘 맞는다”고 자화자찬했다. “어느 부분이요?”라는 복 팀의 질문에 “언니쓰 걸그룹 아니냐”고 걸그룹 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승희는 멤버들의 숙소 방 배정 경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승희는 “망원동에서 네 명 멤버끼리 같이 지낼 때 발품을 팔며 집을 구한 친구들이 먼저 방을 선택하도록 했다. 당시 미미와 비니가 큰 방을 썼다. 고생한 만큼 누려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김숙과 유아, 승희가 픽한 덕 팀의 매물을 최종선택하며 덕팀에게 우승을 안겼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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