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최민용이 오랜만에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최민용은 4월 2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 출연, 남다른 입담과 제치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봄철 입맛을 돋워 줄 멤버들의 추천 맛집 레이스 ‘런슐랭 특집’으로 진행됐다.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최민용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등장부터 멤버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폭소를 자아낸 것.
과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체육선생님을 연기했던 최민용은 ‘런닝맨’에 체육선생님의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런닝맨’ 출연을 위해 맞춤 복장으로 신경 써서 직접 준비했다는 최민용은 기능성 트레이닝복 세트에 런닝화는 기본,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채 심오한 각오를 내비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민용은 “서울방송은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며 냉동인간(?)의 면모를 보였고, 시종일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예능계 냉동인간’ 배우 최민용의 냉동 보존된 예능감은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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