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홍진영이 설운도의 생일파티에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9일 MBC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설운도가 후배가수 홍진영의 몰카를 의뢰했다. 설운도의 생일날 초대받은 홍진영은 의도치 않게 실수 연발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설정.
이날 홍진영이 케이크의 촛불을 끄기위해 나서자 케이크가 땅으로 떨어져 버렸다. 물론 이는 출장 몰카단의 시나리오였다. 홍진영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랐고 설운도는 화난 척 연기를 했다.
이때 후배 조정민이 나타나서 설운도에게 선물을 건넸다. 홍진영은 넥타이를 선물한 가운데 조정민은 금목걸이를 선물했다. 600만원 정도 하는 선물이란 발언에 홍진영은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설운도는 조정민의 생일선물을 챙겨줬다. 진주목걸이에 홍진영은 부러움의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진주목걸이를 묶어주고 있는 상황에서 목걸이가 끊어져 바닥에 흩어졌다. 물론 이는 조정민까지 가세한 몰카였다. 이를 모르는 홍진영은 멘붕에 빠졌고 열심히 떨어진 진주 알을 줍기위해 동분서주했다. 홍진영은 조정민에게 다시 목걸이를 복구해주겠다고 말하며 미안해했다.
사진=‘은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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