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파랑 유닛의 차희가 시행착오 속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16일 KBS2 ‘더유닛’에선 셀프 프로듀싱 무대를 꾸미라는 세 번째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여자 랩-보컬 팀의 파랑 유닛의 연습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선곡에서 시행착오를 거쳤다. 두 노래를 믹스하는 도전이었다. 그러나 과한 도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무대 콘셉트를 잡는 대목에서도 시행착오가 있었다. 뱀파이어의 느낌을 가져가겠다는 생각을 드러냈지만 이는 중간평가에서 지적을 받았다.
이에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냈던 차희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저는 솔직히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더유닛’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