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학생회장을 역임했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밝혀 화제다.
6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MC 유민상은 개그우먼 신보라에게 “과거 전교1등에, 학생회장 출신이라더라”고 질문했다. 신보라는 “초등학교, 중학교 전교 회장을 맡고, 고등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을 맡았었다”라고 쑥스러워하며 고백했다.
유민상이 ”학생들도 모두 안 거다, 신보라 씨 성격이 밝고 말도 잘하고 이러니까“라고 운을 띄우더니 ”쉽게 말해서 나대는 성격이다“며 반전 있는 끝말을 하자 신보라 역시 ”그렇다. 관종이었다“며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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