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50년 전통의 평양냉면이 시청맛집 1위에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MBN ‘미식클럽’에선 시청 빅 데이터 맛집 순위가 공개됐다.
1위의 영광은 N면옥의 평양냉면이 차지했다. 2층짜리 본관에 별채를 따로 둔 대규모로 이곳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대거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의 인기비결은 양지국물에 동치미를 더한 진한 육수다. 여기에 주문과 동시에 뽑아내는 메밀 생면이 평양냉면의 품격을 더했다.
이날 정보석은 식당을 찾아 벽면을 가득 메운 유명인들의 사인을 보며 “내가 성공하기 전에 와서 사인이 없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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