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장난감 쥐 더미 속에 숨겨진 키. 김동현이 충격에 기억을 잃었다.
28일 방송된 tvN ‘대탈출’에서 탈출러들은 희망연구소 탈출에 도전했다.
이날 탈출러들은 주방 창고를 찾아 탈출구 찾기에 나섰다. 강호동이 발견한 건 형광등 커버에 남은 쥐의 흔적이다.
강호동은 “가장 손이 닿기 싫지만 그래도 열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유병재가 용기를 내 형광등 커버를 열었다. 예상대로 그 안엔 장난감 쥐와 키가 함께 들어 있었다.
그러나 키를 찾은 기쁨도 잠시. 유병재를 어깨 위로 올렸던 김동현이 놀라 줄행랑을 치면서 유병재는 바닥에 나동그라지는 신세가 됐다.
이에 김동현은 “내가 어떻게 했나? 기억이 안 난다”라며 극심한 공포를 호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