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준호가 재심에서 10년전 진실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12일 tvN ‘자백‘최종회에선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 재심에서 최도현(이준호)이 진실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개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재심에서 박시강(김영훈)과 추명근(문성근)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최도현은 화예에서 입수한 모든 진실이 담긴 녹음기를 법정에서 공개했다. 그 속엔 블랙베어 프로젝트를 둘러싼 음모와 차승후를 죽인 것이 박시강, 추명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있었다.
그러나 추명근 측은 불법감청으로 취득된 증거라며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결국 모든 진실이 빤히 드러난 상황에서도 박시강은 뻔뻔하게 걸어 나왔다. 그러나 추명근은 기춘호(유재명)의 활약에 힘입어 김선희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되는 운명을 맞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자백’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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