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복면가왕’ 가수들의 정체는 대단했다.
지난 9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이 그려졌다.
첫 무대는 샹들리에와 황금열쇠가 꾸몄다. 두 사람은 쿨의 ‘진실’을 선보였다.
승자는 샹들리에였다. 황금열쇠의 주인공은 개그맨 안일권이었다. 안일권은 윤상에게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두 번째로는 쿨의 김성수가 가면을 벗었다. 딸을 향한 지극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 번째로는 노라조 원흠이 등장했다. 원흠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하며 관객석을 환호케 했다.
원흠은 “나를 아이돌로 봐주셔서 감사하다. 아직도 내가 20대인지 아시는데, 40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주인공은 일본인 배우 타쿠야였다. 타쿠야는 훈훈한 외모와 출중한 실력으로 방청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샹들리에와 파프리카, 동물원, 영계백숙은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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