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저격 선데이’ 박찬호, ‘투머치토커’ 별명 “발단은 팬사랑”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박찬호가 ‘투머치토커’ 별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박찬호는 30일 방송된 채널A ‘취향적저격 선데이’에 출연했다.

이날 박찬호는 ‘투머치토커’ 별명이 생긴 배경에 대해 “팬 서비스 차원에서 했던 거다. 팬들 입장에선 우릴 만나는 게 얼마나 행복한가”라고 밝혔다. 

박찬호는 “LA다저스 시절부터 시작해 연대기를 늘어놓는데?”라는 질문에 “그건 과장된 거다”라고 일축했다. 

오지호는 “내가 박찬호에게 배운 건 사인 요청을 받을 때 팬 서비스를 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그런데 박찬호는 정말 한 번도 거절한 적이 없다”라고 관련 사연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