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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진달래를 대신해 ‘미스트롯2’ 준결승에 극적으로 합류한 양지은이 태진아의 ‘사모곡’으로 마스터들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선 준결승 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김다현은 김용임의 ‘훨훨훨’을 노래하는 것으로 타고난 트로트 보이스를 뽐냈다. 열정 가득한 김다현의 무대에 박선주는 “기술적인 부분은 정말 훌륭하다”고 칭찬하면서도 “이쯤에서 새로운 게 나와야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보다. 개인적으론 아쉽지만 흠잡을 데 없는 노래를 하는 훌륭한 가수다”라고 덧붙였다.
원곡자인 김용임은 “인생무상이다. 우리도 반백년을 살았지만 아직 인생을 모른다. 13살짜리가 어쩜 그렇게 한 맺힌 소리를 내나. 이 노래의 핵심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절제된 감정을 표현하는 거였다. 정말 잘해줬다”고 극찬했다. 그 결과 김다현은 마스터 총점 940점을 획득했다.
별사랑은 태진아의 ‘당신의 눈물’로 절절한 호소력을 뽐냈다. 감정을 한껏 담은 별사랑의 무대에 마스터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특히나 박선주는 “이 무대를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사랑 같은 음역대의 가수는 흔치 않다. 한국의 레이디 가가로 성장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든다. 음역대도 감정도 디테일적인 부분도 뭐 하나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칭찬했다.
김준수 역시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었다. 하나의 별을 보는 느낌이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번 무대에서 박선주가 획득한 마스터 점수는 955점으로 이는 평균 95.5점에 이르는 고득점이다.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진달래를 대신해 준결승 막차를 탄 양지은은 태진아의 ‘사모곡’으로 열정을 터뜨렸다. 이찬원을 비롯한 마스터들을 울게 한 무대.
이에 원곡자인 태진아는 “오늘의 이 무대는 진인사대천명이다. 최선을 다하고 하늘에 맡겼다.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태진아란 이름 석 자가 없어졌다. 양지은의 이름 석 자만 남았다. 정말 대단했다”고 호평했다.
조영수 역시 “소름이 돋을 만큼 잘 들었다. 이미 튼튼한 뼈대와 기본기가 있기 때문에 작은 실수 정도는 덮을 만큼 최고의 무대였다. 고생했다”고 극찬했다.
그 결과 양지은은 965점의 고득점으로 중간평가 1위에 등극했다. 이에 장윤정은 “신데렐라 맞네”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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