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제언, 이지환, 임남규가 ‘어쩌다벤져스’ 합류 후에 달라진 반응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2’에선 어쩌다벤저스에 합류한 노르딕 복합 박제언이 달라진 인지도를 언급했다.
김성주는 어쩌다뉴스 소식을 전하며 “노르디복합 박제언이 머리를 질끈 묶고 다닌다고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알아본다고”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박제언은 “올림픽 두 번 나갔을 때보다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라며 “동생이랑 감자탕 집에 갔는데 어떤 분이 팬이라고 식사 결제를 해주시고 가셨다”고 밝히며 달라진 인지도를 언급했다. 그때도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다며 “당분간은 머리를 질끈 묶고 다닐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또한 김성주는 가라데 이지환이 어머니 팬들의 모성애를 자극하고 있다며 영양제 선물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지환은 “(어머님들이) 저를 보면 ‘보릿고개’ 노래가 자꾸 생각난다고 하시면서 영양제나 이런 것들을 많이 챙겨주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김성주는 루지의 임남규가 SNS셀럽이 된 것 같다며 팔로워수가 많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임남규는 “어쩌다벤져스 합류 후에 팔로워도 천 명 정도 늘고 SNS를 할 맛이 나더라. 특히 남성분들이 ‘잘생겼다’ ‘득점왕가자’라는 댓글을 많이 남겨주셔서 댓글을 읽으면서 셀럽이 된 느낌을 만끽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뭉쳐야찬다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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