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강아지와 귀요미 케미를 선보인다.
8월 2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6회는 ‘우연이 선물한 행복’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설아-수아-대박은 이웃집 강아지 다롱이를 잠시 돌보며, 꽁냥꽁냥 어울림을 만들어갈 예정. 아이들과 강아지의 귀여운 조합에 시청자들의 입가에 자동 미소가 그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대박이는 홀로 강아지 다롱이와 산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다롱이는 대박이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듯하다. 다롱이를 향해 다급한 손짓을 하고 있는 대박이의 모습이 포착된 것. 대박이의 강아지 산책 시키기 대장정은 사진만으로도 벌써부터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들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대박이는 강아지 다롱이의 일일비서가 됐다. 과거 강아지를 무서워하던 대박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대박이는 다롱이를 살뜰히 챙기며 옆을 떠나지 않았다고. 그러나 “기다려”, “이리와”를 외쳐도 말을 듣지 않는 다롱이로 인해, 대박이는 산책 도중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됐다고 한다.
무엇보다 다롱이를 친구처럼 여기는 대박이의 마음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대박이는 다롱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우린 친구에요”를 말하고 다녔다고. 또한 다롱이에게 눈 맞춤 대화를 시도하는 등 천진난만함을 발산했다고. 대박이 뿐 아니라 설아-수아의 사랑도 한 몸에 받은 강아지 다롱이와 아이들의 꽁냥꽁냥 케미는 ‘슈돌’ 196회에서 펼쳐진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6회는 8월 2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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