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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첫 순위 발표식, 韓·日 온라인 동시 점령

조혜련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조혜련 기자] ‘프로듀스48’이 첫 탈락자를 공개했다. 한국과 일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프로듀스48’, 특히 한국 예능으로는 이례적으로 일본에서 실시간 화제를 장악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펼쳐졌다. 대망의 1등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안정적인 실력으로 온라인 투표 1등을 유지해왔던 이가은이 차지했다. 이가은은 “무대 위에 서서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게 더 이상 이루지 못할 꿈같았는데 이렇게 다음 무대를 준비해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유쾌하고 활발한 성격의 안유진은 2등에 올라 “4주간 이 자리를 지켜온 것은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이라며 “또 이승기 대표님, 트레이너 선생님들, 많은 연습생들 덕분에 제가 시너지를 얻어 열심히 올라온 거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끼로 주목받고 있는 장원영이 3등,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빛나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4등에 등극했다. 이어 권은비(5등), 고토 모에(6등), 야부키 나코(7등), 왕이런(8등), 최예나(9등), 이채연(10등), 타케우치 미유(11등), 혼다 히토미(12)가 데뷔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은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 사로잡았다.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되고 있는 ‘프로듀스48’은 매회 방송이 진행되면서 일본 내 화제성이 급등하는 상황. 5회 방송은 버즈량이 급격히 증가해 방송 직후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에서 ‘타케우치 미유’, ‘고토 모에’, ‘이가은’의 이름과 ‘비쥬얼 센터’ 등 ‘프로듀스48’ 방송 연계 키워드들이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올랐다. ‘프로듀스48’ 관련 뉴스들이 야후 재팬 연예면 메인을 장식하기도 해 일본 내 급격히 상승 중인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한국에서도 ‘프로듀스48’, ‘엠넷’, ‘이승기’, ‘최예나’, ‘권은비’, ‘이가은’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번갈아 차지했다. 또한 ‘안유진’, ‘장원영’, ‘타케우치 미유’, ‘고토 모에’, ‘사토 미나미’ 등 화제의 연습생과 ‘프로듀스48 순위’ 등의 검색어가 1위부터 9위까지 줄 세우기를 하며 ‘프로듀스48’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온라인을 통한 시청 열기를 반영하듯 TVING과 엠넷닷컴을 통한 실시간 방송의 최대 동시 접속자도 대폭 증가해 4만 명으로 다시 한 번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프로듀스48’ 관계자는 “어제 첫 번째 순위 발표식 후 누적되어 왔던 투표가 모두 초기화됐다. 오늘부터 다시 새로운 투표가 시작된다”고 밝히며, 생존한 58명 연습생의 순위 대변동 가능성을 예고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 일본 시청열 RANK 일간 1위로 韓日 양국에서 독보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net ‘프로듀스48’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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