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주호 딸 나은이가 ‘라라랜드’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박주호와 딸 나은, 아들 건후가 함께 북촌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박주호와 나은, 건후는 거리를 걷다가 버스킹공연 앞에 발길을 멈춰다. 나은이는 “상어 노래 불러주세요”라고 요청했고 버스킹을 하던 아티스트들은 상어가족 노래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에 나은이는 건후의 손을 잡고 흥을 폭발시키며 댄스실력을 드러냈다.
이어 ‘라라랜드’의 OST를 요청했고 연주가 시작되자 나은이는 ‘라라랜드’의 한 장면을 재현하듯 댄스실력을 펼쳤다. 이어 느린 템포의 음악이 흐르자 건후를 번쩍 안고 춤을 추는 모습으로 흥나은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박주호와 나은, 건후는 왕갈비 먹방에도 도전했다. 박주호는 나은에게 왕갈비를 건넸고 나은이는 왕갈비가 너무 맛있다며 폭풍먹방을 선보이며 박주호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윌벤저스 아빠 샘과 윌벤저스가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을 찾은 모습이 방송됐다. 샘과 윌리엄은 숍을 찾아 스타일 변신에 도전했다. 곱슬머리로 변신하고 신사복을 갖춰입은 윌벤저스와 아빠 샘은 시상식장에 도착했다.
윌벤저스는 스타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잘생긴 삼촌들이 다가왔을 때 시큰둥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윌리엄과 벤틀리는 예쁜 이모들이 다가오자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바뀌며 웃음을 자아냈다. 레드벨벳 멤버들에게는 뽀뽀 퍼레이드를 펼치기도 했다. 스타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막강 귀요미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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