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god가 팬들 덕분에 20주년 콘서트를 뜨겁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god가 출연했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멤버 김태우, 박준형, 데니안이 함께 했다.
최근 전국투어를 개최했다는 god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지난해 그리고 최근에 공연을 했다. 체조경기장은 가수들에게 성지 같은 곳이다”고 소개했다.
“20년이 지났지만, 객석을 꽉꽉 채울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벅차다”는 김태우에 이어 “우리 공연 티켓이 36초만에 매진됐다”고 박준형이 자랑했다.
“확실한 정보가 맞냐”고 묻는 질문에 박준형은 “36초, 아니면 38초일수도 있다”고 답하며 “암튼 굉장히 빠르게 매진됐다”고 웃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