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오연수가 30대가 되면서 연기가 재미있어졌다며 자신의 경험을 언급했다.
2일 JTBC ‘뭉쳐야뜬다2‘에선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 노홍철이 모로코 여행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막내 임수향은 30대에 접어들며 자신이 연기자로서 잘 가고 있는지 고민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오연수는 ‘춤추는 가얏고’를 하기 전에는 연기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우연한 기회에 연기자가 됐다고 밝혔다.
오연수는“20대 때는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내가 벌어야 집이 돌아간다는 생각에 연기를 했다면 30대 때는 연기가 재미있더라.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며 “30대가 되면 (연기를 하는 것이)더 좋아질 것”이라며 임수향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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