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이불쓰고 정주행’이 ‘미생’과 ‘시그널’을 정주행 한다.
14일 O tvN ‘이불쓰고 정주행’ 측은 “이날 방송되는 ‘이불쓰고 정주행’에서는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tvN 대표 드라마 두 편의 정주행 가이드를 짚어본다”고 알렸다.
각각 2014년과 2016년, 대한민국을 ‘미생 신드롬’, ‘시그널 신드롬’에 빠트렸던 두 작품의 정주행 가이드가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미생’은 ‘투 비 콘티, 뉴’ 코너로 다시 본다. 강하늘이 연기한 장백기 역의 시점에서 다시 본 ‘하늘 꽃 필 무렵’을 타이틀로 펼쳐진다. 장백기의 시점에서 ‘미생’을 정주행 한 MC들은 폭풍 공감을 쏟아낸다는 전언이다.
‘시그널’은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숨은 정보들을 알려주는 ‘씬상정보’로 정주행 가이드를 살펴본다. 무전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그널’ 속 15년 차 베테랑 형사 차수현(김혜수 분), 과거의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의 한 씬 한 씬을 끈질지게 추적한다.
‘이불쓰고 정주행’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 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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