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50만 구독자수를 보유한 유튜버 슈카가 “구독자수 20만 때 월 수익이 200만 원의 10배는 됐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JTBC ‘정산회담’에는 서울에서 애니메이션 회사를 다니고 있는 10년차 직장인인 36세 강과장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그는 회사를 다니면서 ‘짠돌이 유튜버’로 투잡을 하고 있다. 돈을 적게 쓰면서 사는 일상을 주로 올리고 있는 유튜버다.
강과장은 수입을 공개했다. 월급은 세후 300만 원 중반대이며, 유튜브 월 수익은 한 달에 평균 200만 원이었다.
그러자 슈카는 의심을 드러냈다. “저거보다 몇 배는 될 것 같은데”라고 했고, 강과장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그는 “구독자수가 20만 일 때 가장 적게 벌었을 때가 저거(200만 원)의 10배는 됐다”고 말했다.
모두 50만 구독자수를 보유한 슈카의 수익을 궁금해했고, 슈카는 “10만 명 때나 40만 명 때나 수익엔 큰 차이가 없다”며 진땀을 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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