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KBS예능에서 tvN 드라마 홍보를. 배우 김선호가 그 어려운 걸 해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여섯 남자의 경남 캠핑기가 공개됐다.
지친 얼굴로 ‘1박2일’ 오프닝에 나선 김선호를 보며 연정훈은 “13시간 동안 울었다고 한다”며 웃었다.
그도 그럴 게 김선호는 tvN ‘스타트업’ 촬영을 마치고 곧장 ‘1박2일’에 합류한 상황. 그는 “실제로 운 시간은 3시간 정도 됐을 거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딘딘은 “우리가 왜 KBS에서 tvN 얘기를 들어야 하나?”라며 짓궂게 농을 던졌고, 김선호는 “댄스뚱도 들었는데 뭐 어떤가?”란 말로 맞섰다.
앞서 문세윤은 유튜브 채널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댄스뚱’의 제작 비화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문세윤이 “목요일 저녁 6시에 업로드 되는 댄스뚱 얘기는 하지 말라”며 너스레를 떤 가운데 김선호는 한술 더 떠 “토요일 일요일 밤에 방송되는 드라마 얘기하지 마”라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댓글1
김선호
다시 1박2일에 출연하면 안되나요!!! 그때가 무척 그리워요!!! 지금 생각할수록 너무 재미있게 보고.. 모든 시청자들한테도 웃음을 선사하였는데~~~ 항상 미소띈 얼굴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