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이 설레는 동침 이후 진한 눈 맞춤을 나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임상춘 극본, 이나정 연출) 9회에서는 제 생각을 입으로 내뱉기 시작한 고동만(박서준)과 그 앞에서 털털한 친구 아닌, 부끄럼 많은 여자로 변신한 최애라(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오늘(20일) 방송에서는 지난밤보다 더욱 달달하고 설레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한 눈 맞춤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손잡으면 스킨십 같고, 네가 막 쳐다보면 뽀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귀엽다”라며 제 마음을 완벽하게 자각한 고동만과 그런 고동만으로 인해 첫사랑을 떠올리며 함께 설렘을 느끼는 최애라가 친구를 넘어 제대로 ‘썸’타는 모습이 안방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쌈, 마이웨이’ 측은 “스킨십이 있든 없든 함께 있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냈던 동만과 애라가 본격적으로 남자 대 여자로 썸을 타기 시작했다”라며 “오늘(20일) 방송에서는 공개된 최고의 눈 맞춤 스틸컷만 봐도 알 수 있듯 지난밤보다 더욱 설레고, 보기만 해도 흐뭇한 10회가 될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밀당 없는 시원한 로맨스 전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12.1%,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한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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