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독도 그리고 울릉도. ‘불청’이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울릉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김국진과 박재홍, 김광규가 독도로 떠난 가운데 남은 청춘들이 따개비 스튜로 아침식사를 함께했다. 직접 절벽으로 가 채취한 따개비로 만든 것. 조심스럽게 한 입을 맛 본 서정희는 “보통 맛이 아니다”라며 감탄사를 내질렀다.
직접 조리를 한 이연수 역시 “쫄깃한 식감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따개비 스튜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독도 팀이 청춘하우스에 합류한 가운데 오후 일정은 독도 울릉도에 대해 배우는 역사 특강. 역사퀴즈를 속속 맞히며 박학다식함을 박재홍이 내친김에 연기에 도전했다.
조선의 어부 안용복으로 변신해 배우 류태준, 김광규와 호흡을 맞춘 것이다.
이어 일제강점기인 1905년, 일본이 독도편입을 선포하며 불법점령을 한 대목에 이르면 청춘들은 일제히 분노를 표출했다.
강의를 맡은 역사전문가는 해방 이후 독도가 환원되었음에도 일본이 지금까지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며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임에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며 역사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청춘들은 15m 다이빙에 성공한 최성국에 힘입어 리조트와 파티라는 호사를 누렸다. 이 중 김완선은 가녀린 체구를 무색케 하는 폭풍먹방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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