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충재씨를 향한 사심 가득한‘여름 나래 학교’를 개최한다. 그녀는 ‘여름 나래 학교’가 열린 전라남도 무안까지 찾아온 심쿵남을 발견했는데 과연 그녀가 오매불망 기다리던 충재씨가 참석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전현무부터 헨리까지 무지개회원이 총출동한 이색 여름 휴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오는 21일 밤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임찬)214회에서는 박나래가 무지개회원들과 함께 전라남도 무안에 있는 할머니 댁에서 ‘여름 나래 학교’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여름 나래 학교’의 개최 소식이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나래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준비했습니다”라며 ‘여름 나래 학교’의 시작을 알렸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지개회원들이 박나래 할머니 댁에서 한껏 들뜬 표정으로 다 같이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돼 즐거운 여행을 예상케 한다.
특히 박나래가 전남 무안의 한 계곡에 심쿵남이 등장해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는 기안84의 훈남 후배 충재씨에게 직접 ‘여름 나래 학교’ 참가를 부탁한 상태로, 예고편에서 뒷모습만 공개된 심쿵남이 충재씨일지, 알쏭달쏭한 심쿵남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기차의 출발시각이 다 되도록 도착하지 않는 기안84와 충재씨에 발을 동동 굴리면서 두 사람을 기다렸고, 충재씨를 위해 사심이 듬뿍 담긴 특별 도시락까지 준비했다고 전해져 그녀가 얼마나 충재씨를 기다렸는지 짐작 가게 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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