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Y2K 고재근이 예능샛별 다운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Y2K 고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고재근은 Y2K 멤버들을 언급했다. 그는 “1년에 한번씩 멤버들을 만난다. 멤버들은 지금 인디 밴드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재근은 “한달 수입은 어떻게 되느냐”는 말에 “한달에 한번 외식을 할 수 있을 정도다. 현재 부모님 집에 살고 있고 자차는 외제차였는데 최근 폐차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재근은 ‘무한도전’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정준하 형이 말해주기로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고 아쉬워했다.
박명수는 “굉장히 재밌으시다. 기회가 있으면 한번 말해보겠다. 그렇다고 출연을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친구 어떠냐고 물으면 ‘괜찮다’, ‘재밌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고재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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