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뮤지컬 마스터가 최정원이 한국의 에디트 피아프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Mnet ‘더 마스터’에서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최정원 뮤지컬 마스터는 에디트 피아프는 ‘사랑의 찬가’ 무대를 꾸몄다.
최정원은 ‘사랑의 찬가’에 대해 “에디트 피아프가 가장 사랑한 사람이 마르셀 세르당이었을 것이다. 마르셀을 위해 만든 곡이기 때문에 그 느낌을 잘 전달하고 싶다”면서 무대에 섰다.
최정원은 한 편의 뮤지컬처럼 노래를 편곡했다. 그는 에디트 피아프의 감정에 빙의했고, 눈물을 보이는 관객들이 보였다. 최정원도 엔딩에서 눈물 한 방울을 흘렸다. 최정원은 “내가 아닌 에디트 피아프로 무대를 봐주셔서 좋았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net ‘더마스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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