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성동일이 분신자살 하려는 선배를 설득하며 자신이 암임을 고백했다.
28일 tvN ‘라이브’에선 기한솔(성동일)이 전직 경찰인 경비원 민선배의 분신자살을 막으려고 설득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분신 시도 현장으로 출동한 지구대 대원들. 한솔은 잘못된 선택을 하려는 민선배를 설득했다.
그는 “선배. 기한솔이가 암이에요. 대장암이래요. 내가 그간에 선배님 사정 다 아는데 어제그제 선배님한테 벌어진일 보고 받아서 들었는데 선배님, 인생이라는게 원래 엿 같은거다”라고 외쳤다.
그는 “술이나 퍼마시고 펑펑 울면서 속 시원하게 다 털어버립시다. 불 지르지 마세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민선배는 결국 분신시도를 했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기한솔의 암고백에 지구대 사람들은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라이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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