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남편 라이머가 아내 안현모를 위해 머리를 감겨준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픈 아내 안현모를 위해 남편 라이머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된다. 이날 안현모는 어깨 염좌와 몸살로 고생하고 있었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라이머는 안현모가 평소 좋아하는 스프를 끓이고, 머리를 직접 감겨주기에 나섰다. 라이머의 어설픈 행동에 안현모 입에서 연신 비명을 질렀다는 것.
하지만 라이머는 머리 말리기, 옷 입혀주기까지 출근 준비를 모두 도와준다. 안현모의 동시 통역 행사장까지 직접 따라가는 서비스를 한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10분.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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