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내의 맛’ 덕에 연휴에 사랑이 넘쳤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33회분은 시청률 4.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만기-한숙희 부부의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시작으로 각 부부의 행복한 여정이 담겼다.
가장 먼저 한숙희는 ‘빅볼 체험’을 성사시키기 위해 이만기에게 당근과 채찍이 오가는 회유의 기술을 발휘했다. 이만기는 예비용 물고기를 자신이 낚은 척하는, ‘월척사기’를 진행하며 웃음을 안겼다.
조쉬-국가비 부부는 크리에이터로서의 업무를 마친 뒤 서로를 위해 안마를 전했다. 뜨끈한 뜸뜨기와 달콤한 손 키스도 이어졌다. 조쉬는 국가비를 위해 깜짝 선물도 준비했다. 빨간색 잠옷과 검정색 레이스 잠옷으로 환호성을 받았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효도 여행 2탄’으로 정동진의 밤을 보냈다. 홍현희의 주도로 가족 노래 대회가 열렸다. 시어머니의 찰진 추임새와 아버지의 댄스타임으로 가족 모두 폭소하는 여행을 즐겼다.
함소원-진화부부는 이하정-장영란과 함께 ‘찜질방 나들이’를 떠났다. 중국마마는 후끈한 한국식 찜질과 다채로운 찜질방 먹거리에 푹 빠졌다. 상상초월 메뉴로 먹방의 대가를 인증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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